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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분석 12월2일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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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vs 디트로이트 


워싱턴 위저즈가 길고 긴 원정 연전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이번 상대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직전경기였던 필라델피아 76ers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한 워싱턴은 다행히 눈을 다쳤던 브래들리 빌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존 월은 여전히 나오지 못한다. 월이 빠진 이후 마친 고탓의 위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기량에 물이 오른 안드레 드러먼드를 제어하긴 쉽지 않다. 주전에 비해 허약한 벤치도 아쉬움을 남긴다. 

디트로이트는 여전히 잘나가고 있다. 3연승을 내달리면서 센트럴 디비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부상자도 없다. 존 루어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고 드러먼드-토바이어스 해리스로 이어지는 골밑의 힘도 상당히 탄탄하다. 외곽에선 레지 잭슨이 공격,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수비를 담당하면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빌에 대한 부담이 큰 워싱턴의 백코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깰 수 있다. 

워싱턴은 월의 빈자리가 적지 않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모든 포지션에 물 샐 틈이 없다. 

워싱턴의 패배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토론토 vs 인디애나

토론토 랩터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1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토론토는 직전경기였던 샬럿 호네츠와의 홈 맞대결에서 시원한 대승을 따냈다. 여전히 홈 기록은 1패 밖에 없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2경기를 쉬었던 CJ 마일스도 돌아왔다. 루카스 노게이라를 제외하면 다친 선수가 없고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카일 라우리는 연일 맹활약 중이다. 더마 드로잔의 득점력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부정적인 이슈가 아예 없는 토론토다. 

인디애나는 그렇지 않다. 시즌 내내 무릎 문제를 안고 있었던 마일스 터너가 다시 한 번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 탓에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터너의 빈자리를 잘 메울 수 있지만 외곽 에이스인 빅터 올라디포의 무릎마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터너의 몸 상태는 큰 걱정일 수밖에 없다. 대런 콜리슨, 테디어스 영 등 주전 베테랑들의 역할은 나쁘지 않지만 팀의 1~2옵션이 모두 아프다는 점은 상당히 부정적인 변수다. 

토론토가 홈에서 비교적 쉽게 리드를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마이애미 vs 샬럿

마이애미 히트가 샬럿 호네츠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로 초대한다. 마이애미는 원정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2연승 이후 2연패. 하지만 더 큰 고민이 생겼다.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뛸 수 없게 됐기 때문. 이 경기 역시 나서지 못한다. 신인 뱀 아데바요와 7피트 장신 켈리 올리닉이 있긴 하지만 화이트사이드의 빈자리를 메우긴 역부족이다. 가뜩이나 심한 가드진의 기복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샬럿도 부상 이슈를 안고 있긴 하다. 에이스인 켐바 워커와 슈팅가드 제레미 램이 주인공. 워커의 경우, 지난 경기에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니콜라스 바툼이 건강을 되찾았고 수비력이 뛰어난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어느 정도는 대타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최근 들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드와이트 하워드는 화이트사이드가 없는 이점을 마음껏 누릴 전망.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의 수비력도 기대를 걸 만하다. 

마이애미는 화이트사이드의 부재를 절감할 수밖에 없다. 하워드를 당해내긴 힘들 전망. 

마이애미의 패배를 추천하는 경기다. 



 

시카고 vs 새크라멘토

시카고 불스가 덴버 너게츠와의 원정경기를 치른 이후 곧바로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 맞대결을 벌인다. 덴버 원정을 맞아 선전했지만 110-111, 1점 차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니콜라 미로티치가 여전히 결장 중인 가운데 데이비드 느와바의 복귀가 반갑다. 허약한 로스터에 주력 로테이션이 가세하는 건 언제나 반갑다. 하지만 그뿐이다. 주전들의 경쟁력이 워낙 떨어지는 데다 1옵션이라 부를 만한 선수도 없다. 새크라멘토처럼 로테이션을 폭넓게 쓰는 팀에게 특히 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더구나 백투백 연전을 펼쳐야 한다. 

새크라멘토는 이 경기를 시작으로 동부 원정 연전을 시작하다. 다행히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진 않다. 주전과 신예를 고루 쓰는 데이브 예거 감독의 선수 운용은 시카고처럼 로스터 자체가 빈약한 팀을 상대로는 충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디애런 팍스의 부진이 아쉽지만 개럿 템플, 잭 랜돌프 등 베테랑들은 노련미가 떨어지고 세기가 부족한 시카고의 팀 디펜스를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스칼 라비시에를 비롯한 높이를 갖춘 선수들도 든든하다. 

시카고는 일정의 피로함을 이겨낼 만한 힘이 떨어진다. 새크라멘토의 벽을 넘긴 힘들 전망. 

시카고의 패배를 추천한다. 












멤피스 vs 샌안토니오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홈으로 초대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 멤피스는 악재의 연속이다. 감독은 예상보다 너무 빠른 속도로 경질됐고 멤피스는 마이크 콘리가 빠진 이후 아예 승리가 없다. 콘리 이외에도 마리오 챌머스, 브랜든 라이트, 챈들러 파슨스 세 명의 추가 부상자가 존재한다. 이 세 명 모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마크 가솔의 경기력도 좋지 않다. 빅맨이지만 최근 들어 야투 성공률이 너무 낮다. 

샌안토니오는 토니 파커의 복귀와 함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카일 앤더슨이 카와이 레너드의 부담을 잘 덜고 있고 벤치로 내려간 패티 밀스의 활약도 굳건하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4번 포지션이 마땅치 않은 멤피스의 골밑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알드리지가 세트 플레이를 이끌면서 샌안토니오의 공격력은 더욱 정교해졌다. 부상자도 없다. 대니 그린은 멤피스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에반스를 막아낼 수 있는 훌륭한 수비력을 갖췄다. 

멤피스는 타이릭 에반스를 주전으로 끌어 올렸지만 벤치가 약해지고 말았다.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연패를 끊긴 어려울 전망. 

멤피스의 패배로 공략해야 할 경기다. 






 

오클라호마 vs 미네소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크나큰 부진에 빠진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로 초대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0경기를 치른 현재, 고작 8승 12패에 머물러 있다. 어려움의 연속이다. 팀 연습을 소화하긴 했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은 패했던 올랜도 매직과의 직전경기에서 왼손을 다쳤다. 폴 조지, 카멜로 앤서니의 기복도 심각하다. 안드레 로벌슨의 부족한 공격력과 얇은 벤치도 주전드의 부담을 늘린다. 모든 것이 부조화의 연속이다. 

미네소타는 4일 간 3경기를 치르는 마지막 일정이다. 직전경기였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앤드류 위긴스의 맹활약 속에 의미 있는 승리를 따냈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제프 티그와 식스맨 네만야 비엘리차는 계속해서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대체 자원들의 역할이 워낙 훌륭하다. 특히 주전 포인트가드로 뛰고 있는 타이어스 존스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과 정확한 패스 능력으로 맹활약 중이다. 지미 버틀러의 수비력도 윙 득점력이 높은 상대의 장점을 죽일 수 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불안정한 전력보다는 탄탄한 선수 구성을 갖춘 미네소타 쪽으로 조금 더 기우는 승부다. 

오클라호마시티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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