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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분석 12월1일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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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vs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호크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홈으로 초대해 안방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애틀랜타는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자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주전 센터인 드웨인 데드먼이 3~6주 동안 뛰지 못한다는 소견을 받았기 때문. 얼산 일야소바가 한 달이 넘도록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던 데드먼의 이탈은 상당히 뼈아플 수밖에 없다. 시즌 16패 중 11패가 10점 차 이상 패배였다. 패했다 하면 대패였던 애틀랜타 입장에선 9연승의 클리블랜드가 마냥 부담스럽다.

클리블랜드는 그 반대다. 최근 분위기가 워낙 좋다. 9연승도 9연승이지만 경기 내용이 상당히 좋아졌다. 특히 벤치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드웨인 웨이드, 제프 그린, 카일 코버 등 베테랑들이 번갈아 상대 세컨 유닛을 압도한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러브가 지키는 포워드 포지션의 매치업 우위는 이 경기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 특히 지난 경기에서 1쿼터에만 22점을 올린 러브의 야투 감각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시즌 14승 중 5승이 10점 차 이상 승리였지만 최근 경기력은 흠 잡을 데 없다. 7.5점은 썩 부담스럽지 않다.

애틀랜타가 +7.5점을 활용하기엔 부상자가 너무 많다. 데드먼의 빈자리를 메우기 힘들 전망. 애틀랜타의 핸디캡 패배 가능성이 높다. 



보스턴 vs 필라델피아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76ers가 TD 가든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보스턴은 여전히 30개팀 가운데 승률 1위를 질주 중이다. 기존의 카이리 어빙-제이슨 테이텀-알 호포드-제일린 브라운으로 이어지는 '빅 4'의 활약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마커스 스마트도 야투 회복을 알렸다. 직전경기였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패했지만 보스턴의 올 시즌 연패는 개막 첫 2경기 이외엔 없었다. 그만큼 안정적이고 치명적인 전력을 지녔다. 시즌 18승 중 절반에 해당하는 9승이 10점 차 이상 승리였다.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워싱턴 위저즈와의 목요일 홈 맞대결에서 벤 시몬스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5점 차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 2시간 30분이 넘는 혈전을 벌인 데다 브렛 브라운 감독은 보스턴과의 이 경기에 팀 내 득점 1위인 조엘 엠비드를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리션 홈즈가 있긴 하지만 엠비드와의 무게감 차이가 너무 크다. JJ 레딕의 야투 부진도 아쉬운 대목. 시즌 8패 중 4패가 10점 차 이상 패배였다. 워싱턴 전 승리로 브렛 브라운 감독은 한결 여유 있게 보스턴 원정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기준은 -7.5점이다. 백투백 2번째 경기를 펼치는 필라델피아는 엠비드마저 결장한다. 보스턴의 핸디캡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덴버 vs 시카고


덴버 너게츠와 시카고 불스가 1승을 놓고 금요일 일정을 소화한다. 덴버는 유타 재즈와의 직전경기에서 힘없이 패했다. 3쿼터 이후 완전히 흐름을 내주면서 가비지 게임을 겪고 말았다. 하지만 시카고는 만만한 상대다. 포지션 매치업을 놓고 봐도 밀리는 지점이 없다. 특히 에이스인 니콜라 요키치는 불스의 페인트 존을 마음껏 활보할 수 있을 전망. 여기서 발생하는 킥 아웃 패스, 외곽 자원들의 퍼리미터 공격으로 시카고의 허약한 수비를 손쉽게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11승 중 7승이 10점 차 이상 승리였다. 그런데 대패 횟수도 똑같이 7번이었다. 성적은 분명 시카고보다 낫지만 불안정한 면도 갖고 있는 덴버다.

시카고는 반등의 계기가 딱히 없다. 바비 포르티스 효과도 어느새 잠잠해졌다. 주전 라인업을 바꾼 결정은 이제 다른 팀들이 모두 적응을 마친 상황. 시즌 초반, 신선한 활약을 펼쳤던 라우리 마카넨은 이내 신인 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주축 로테이션 대부분이 심각한 기복을 내보이는 상황에서 가뜩이나 원정팀들이 어려움을 겪는 덴버에서 선전을 펼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원정 성적도 1승 10패로 보잘 것 없다. 부상에서 돌아온 니콜라 미로티치는 이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시즌 16패 중 8패가 10점 차 이상 패배였다. 성적에 비해 대패 빈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기준은 -11.5점. 덴버의 전력이 앞서긴 해도 12점 차 이상 승리에는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고배당 공략 시 이 경기를 활용하자. 덴버의 핸디캡 패배를 예상한다.


포틀랜드 vs 밀워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밀워키 벅스의 맞대결. 포틀랜드는 원정 연전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전통적으로 동부 원정에서 약점을 드러내왔지만 3연승과 함께 기분 좋게 밀워키를 상대하게 됐다. 추가 부상자가 없는 데다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 유서프 널키치로 이어지는 삼총사의 꾸준한 활약은 밀워키의 수비에 부담을 충분히 줄 수 있다. 평균 98.8점만 내주는 탄탄한 수비력은 어느새 리그 최고 수준으로 우뚝 섰다. 기준은 -3.5점. 덴버는 홈에서 정확히 +3.5점의 득실점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밀워키 역시 직전경기였던 새크라멘토 킹스 전에서 완승을 따냈다. 몇몇 부상자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력선수들은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원정 연전을 이어지면서 주전 선수들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고 포틀랜드가 자랑하는 백코트 전력을 당해내기엔 수비력도 약하다. 야니스 아테토쿤포의 전방위 수비력이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포틀랜드는 리그에서 공격 패턴이 가장 다양한 팀. 밀워키 입장에선 많이 부담스럽다. 밀워키의 원정경기 득실점 차이는 -0.7점이다. 3연속 원정의 끝자락에서 에너지 레벨은 크게 떨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

기준은 -3.5점이다. 최근 분위기가 좋은 포틀랜드가 홈 복귀전을 4점 차 이상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 전망. 포틀랜드의 핸디캡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LA클리퍼스 vs 유타재즈


LA 클리퍼스와 유타 재즈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1승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클리퍼스는 그야말로 부상병동이다. 올 시즌 내내 주축선수들이 병원 신세를 지더니 급기야 팀 내 최고 에이스인 블레이크 그리핀마저 다치고 말았다. 이제 골밑을 지키는 선수는 디안드레 조던 한 명에 불과하다. 몬트레즐 해럴, 윌리 리드로는 무리가 따른다. 가드진의 과부하도 심각하다. 루 윌리엄스, 오스틴 리버스를 제외하면 믿고 쓸 수 있는 백코트가 없다. 그 탓에 두 선수의 출전시간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5점의 핸디캡은 하등 도움 될 것이 없다. 홈 성적마저 4승 5패로 5할 승률이 되지 않는 클리퍼스다.

유타 역시 부상자가 있긴 하다. 루디 고베어가 주인공. 하지만 최근 들어 3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도노반 미첼은 주전으로 올라선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면서 리키 루비오의 부족한 득점력을 잘 채우고 있고 센터로 뛰고 있는 데릭 페이버스의 몸 상태도 많이 올라왔다. 로드니 후드가 발목 부상으로 고전 중이고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라울 네토나 알렉 벅스가 어느 정도의 출전시간은 책임질 수 있다. 원정에서 1승 6패에 그쳐 있긴 하지만 유타는 3연승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따내는 상승세다. 더구나 부상 공백은 클리퍼스보다 훨씬 적다.

클리퍼스가 떠안은 -1.5점의 핸디캡은 그리핀이 없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부담 그 자체다. 클리퍼스의 핸디캡 패배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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