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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분석 30일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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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vs 피닉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피닉스 선즈를 홈으로 초대한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였던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118-108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20-20을 기록한 안드레 드러먼드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피닉스는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 내/외곽 모두 디트로이트의 전력이 앞서는 데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5경기 중 4번이 원정일 정도로 터프한 스케줄을 보낸 후 홈으로 돌아왔다. 존 루어를 제외하면 부상자도 없다. 5점 승부는 총 5번.

반면, 피닉스는 어려움의 연속이다. 가뜩이나 약한 전력에 이 경기는 백투백으로 열린다. 다행히 직전경기였던 시카고 불스와의 맞대결에서 에이스 데빈 부커의 복귀와 함께 승리를 따냈지만 이틀 연전은 쉽지 않은 과제다. 설상가상으로 식스맨으로 맹활약하던 알렉스 렌은 언론에 대놓고 본인의 줄어든 역할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팀 분위기가 좋을 리가 없다. 평균 115.9점을 내주는 수비력은 원정에선 117점까지 치솟을 정도로 팀 디펜스도 불안하다. 

그렇지 않아도 큰 전력 차이에 일정의 격차도 상당하다.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무난해 보이는 경기. 

홈팀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올랜도 vs 오클라호마

올랜도 매직은 9연패로 끝 모를 부진에 빠져 있다. 그 탓에 승률은 어느덧 38.1%까지 떨어졌다. 프랭크 보겔 감독은 직전경기였던 인디애나 페이서스 전에서 조나단 시몬스를 주전, 테렌스 로스를 벤치로 내리는 변화를 감행했다. 다행히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 원정 5연전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온 것도 다행. 니콜라 부세비치의 허약한 페인트 존 수비가 아쉽지만 다행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는 위력적인 빅맨이 없다. 

오클라호마시티의 분위기도 그렇게 좋진 않다. 2연패 중인 데다 상대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댈러스 매버릭스(원정)였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비효율적인 플레이가 지속되고 있고 1~2옵션을 맡고 있는 폴 조지, 카멜로 앤서니의 야투 기복도 심하다. 가장 큰 문제는 벤치. 벤치 에이스라 부를 만한 선수가 아예 없다. 주전에 대한 과부하는 물론, 로테이션의 균형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 여기에 오클라호마시티의 원정 성적은 2승 8패에 불과하다. 

올랜도가 9연패를 끊을 수 있는 좋은 상대를 만났다. 매치업 상대성도 나쁘지 않은 편. 

올랜도의 승리를 예상하는 경기다.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필라델피아 76ers가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였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에서 91-113으로 완패했다. 야투 16개를 던져 4개 밖에 넣지 못한 JJ 레딕의 부진이 아쉬웠고 벤 시몬스도 부상을 입고 말았다. 그래도 조엘 엠비드는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상황. 이틀 연속 경기를 펼치는 워싱턴에 비해 줄곧 홈에서 머문 일정도 훌륭하다. 필라델피아는 열흘 넘게 줄곧 안방 경기를 치르고 있다. 

반면, 워싱턴은 백투백 2번째 경기다. 존 월이 무릎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3점 차 승리를 따냈다. 이후 곧바로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백투백 2번째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가뜩이나 벤치가 얇은 워싱턴 입장에선 전혀 만족스럽지 않은 일정. 동시에 마친 고탓으로는 엠비드를 제어하기가 불가능하다. 외곽에선 브래들리 빌, 오토 포터가 선전하고 있지만 둘의 백업을 볼 만한 자원이 부족하다. 어려움이 예상된다. 

시몬스가 부상을 입긴 했지만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무난하게 1승을 추가할 수 있는 경기다. 

홈팀,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욕 vs 마이애미

뉴욕 닉스의 홈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뉴욕은 최근 부진에 빠져 있다. 3연패. 빅맨들이 번갈아 부상을 입은 탓이 컸고 원정 2연전도 피로를 더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속속 복귀하고 있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에 이어 에네스 칸터도 복귀에 대한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팀 연습에 참가하면서 이 경기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기존 백업 빅맨인 카일 오퀸, 지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전에서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조아킴 노아도 히트의 인사이드를 막아낼 수 있다. 

마이애미는 백투백 2번째 경기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한 끝에 11점 차로 대패했다. 이후 곧바로 뉴욕으로 이동한다. 부상자는 없지만 어려운 일정임엔 분명하다. 원정 4연전의 마지막 게임인만큼 피로도도 극에 달해 있는 상황. 타일러 존슨-제임스 존슨 콤비의 벤치 활약이 나쁘지 않고 하산 화이트사이드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란 드라기치를 제외한 나머지 외곽 자원들의 기복이 너무 심하다. 이 경기처럼 에너지가 낮아질 수밖에 없는 일정에선 이런 변수가 더 크게 드러날 전망. 

뉴욕은 칸터와 포르징기스가 동시에 나선다. 100% 전력. 마이애미를 꺾고 1승을 추가할 전망이다. 

뉴욕의 승리를 예상한다. 






 

토론토 vs 샬럿

토론토 랩터스와 샬럿 호네츠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다. 토론토는 11월 26일 경기 이후 3일을 쉬고 나선다. 이 기간 동안 더마 드로잔이 잠깐 팀 연습을 건너 뛰기도 했지만 이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식. 카일 라우리, 서지 이바카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3승 2패로 팽팽히 맞섰지만 샬럿에 비해 토론토의 전력이 한 수 위인 데다 드와이트 하워드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빅맨도 풍부하다. 

샬럿은 올 시즌 내내 부상과 신음하고 있다. 니콜라스 바툼이 여전히 팔꿈치 통증에 시달리면서 100% 컨디션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데다 에이스이자 부동의 1옵션인 켐바 워커는 직전경기에서 당한 어깨 부상 때문에 이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팀 연습에도 참가하지 못한 상황. 워커가 없는 샬럿의 공격력은 위력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동시에 하워드나 프랭크 카민스키 같은 빅맨들의 움직임도 크게 줄어들 전망. 백코트의 온전치 못한 몸 상태가 결국 크나큰 어려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샬럿은 워커의 부상 악재가 너무 크다. 토론토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휴스턴 vs 인디애나

휴스턴 로케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도요타 센터에서 올 시즌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인디애나 홈에서 열린 시즌 1차전에선 휴스턴이 118-95, 23점 차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휴스턴은 최근 분위기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5연승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9승을 따내면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치고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올라섰다. 크리스 폴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제임스 하든의 위력이 더해졌고 트레버 아리자, 라이언 앤더슨 등 외곽 슈터들의 야투 감각도 훌륭하다. 

인디애나의 경기력도 썩 나쁘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을 거두면서 꾸준히 55%가 넘는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팀 내 득점 1위인 빅터 올라디포의 부상. 무릎을 다친 올라디포는 1경기 결장 이후 직전경기였던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에 출전했지만 다시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데 휴스턴처럼 원정에서 강팀을 만나는 일정은 매우 버거울 수밖에 없다. 대런 콜리슨, 랜스 스티븐슨으로는 하든과 폴에게 부담을 주기가 어렵다. 

1차전과 경기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휴스턴이 홈에서 리드를 잡아갈 전망. 

휴스턴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댈러스 vs 브루클린

댈러스 매버릭스가 브루클린 네츠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로 초대한다. 댈러스는 직전경기였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그래도 분위기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덕 노비츠키의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해리슨 반즈의 꾸준함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막시 클레버, 살라 메즈리 등 수비와 에너지를 겸비한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팀 디펜스의 강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브루클린은 부상과 싸우고 있다. 디앤젤로 러셀에 이어 팀 내 2번째 공격수이자 수비의 달인인 론데 홀리스-제퍼슨마저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 결장했던 더마레 캐롤은 다행히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어차피 많은 선수들을 돌려 쓰는 브루클린이긴 하지만 부상자가 많아도 너무 많다. 특히 홀리스-제퍼슨의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댈러스의 1옵션인 반즈에 대한 수비가 상당히 헐거워질 수밖에 없다. 연속 원정경기를 치르는 일정도 고되다. 

댈러스가 홈에서 시즌 6승째를 따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댈러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샌안토니오 vs 멤피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홈에서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시즌 첫 만남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였던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토니 파커의 복귀 효과에 힘입어 115-108, 7점 차 승리를 따냈다. 파커는 당장 주전으로 뛰면서 몸 상태가 돌아왔음을 알렸고 카일 앤더슨은 더블-더블,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승리를 추가했다. 11월 26일 이후 줄곧 홈에서 머물고 있는 일정도 플러스 요인. 

반면, 멤피스는 악재의 연속이다. 무려 8연패 늪에 빠져 있는 데다 데이비드 피즈데일 감독이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고 말았다. 본인과의 불화 때문에 감독이 떠난 마당에 마크 가솔의 마음도 편할 리 없다. 공격력도 말썽이다. 최근 5경기를 치르면서 한 번도 95점을 넘긴 적이 없다. 댈러스 매버릭스, 브루클린 네츠 같은 약팀을 상대로도 패할 만큼 멤피스는 정상 전력이 아니다. 마이크 콘리는 여전히 나설 수 없다. 

전력 차이가 큰 매치업이다. 샌안토니오가 홈에서 무난하게 1승을 추가할 전망. 

홈팀의 승리를 예상한다. 






 

LA레이커스 vs 골든스테이트

LA 레이커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스테이플스 센터로 불러들인다. 레이커스는 직전경기였던 LA 클리퍼스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줄곧 앞서가던 경기를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론조 볼의 야투 부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래리 낸스 주니어가 복귀했지만 팀 내 득점 1위인 카일 쿠즈마의 위력이 감소되는 부작용도 있었다. 페인트 존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공격력은 30%도 되지 않는 외곽슛 성공률 때문에 고민이 많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직전경기였던 새크라멘토 킹스 전에서 덜미를 잡혔다. 케빈 듀란트, 스테픈 커리가 부상 때문에 나서지 못했다고 해도 실망스러운 경기임엔 분명했다. 듀란트, 커리의 출전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커리는 듀란트보다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 드레이먼드 그린, 안드레 이궈달라, 클레이 탐슨 등 다른 핵심 자원들은 건재하다. 레이커스의 강점인 인사이드 득점력을 제어할 수 있는 그린의 존재와 단단한 팀 디펜스는 이 경기 전망을 더욱 밝힌다. 

부상 이슈가 있긴 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어렵지 않게 1승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레이커스는 론조 볼이 끼치는 손해가 너무 크다. 

레이커스의 패배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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